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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무와 사람과의 인연으로 경량목구조, 철콘, ALC 등 다양한 방식의 건축 경험을 거치면서 지금의 한옥, 중목구조 목조주택에만 매진한지도 어언 20년이 되었습니다. 이제 사물을 보는 눈은 조금 침침해졌지만, 세상 이치를 보는 눈은 조금 더 밝아졌습니다. 그러면서, 나무가 마음속에 슬그머니 들어옵니다. 그동안 나무를 참 많이 만지고 살았는데요, 이제야 나이테가 예쁘게 보이고, 갈라진 나무결도 아름답게 보입니다. 나무와의 인연 ( 木緣 )을 소중히 잘 간직하고 이어가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